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치유지도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산림복지진흥원은 숲+카운슬링(국립산림치유원, 최우수상) 대.다.나.다(국립횡성숲체원, 우수상), 숲, 위로를 건네다(국립산림치유원, 장려상), 편백숲 나비 날다(국립장성숲체원, 장려상) 등이 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림치유원 송하은 주임(산림치유지도사)은 피톤치드, 자연물 등 다양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해 중년층의 코로나19 우울 완화를 위한 산림휴식형 마음방역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기획했다.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숲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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