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관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이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김선관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이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지역 상생과 안전 경영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안전패트롤, 협력회사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생동행 안전단 운영,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한 업무능력 강화, 추락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장비 개발 등 공사현장과 협력사에 맞춤형 안전을 지원했다.

충남소방본부, 충남지방경찰청과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구축해 위치 파악이 어려운 산 입구와 비닐하우스 단지에 산불 신고망을, 범죄 취약지역과 원룸가 주변에는 안심 신고망을 설치했다.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투명마스크 제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기부, 장애인 `안녕하심 키트` 전달 등 사회적 책임 구현에도 앞장섰다.

김선관 본부장은 "모든 고객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안전관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