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1명은 전날 확진된 병원 직원의 친구(20대)다. 두 사람은 병원 밖의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날 확진된 A씨의 직장동료 B(50대)씨도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도 직장에서 같이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명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제천에는 지난달 25일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1명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지금의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라고 당부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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