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병상을 갖춰 10일 개원한 행복한 실버타운 전경 [사진=행복한실버타운 행복한요양병원 제공]
150병상을 갖춰 10일 개원한 행복한 실버타운 전경 [사진=행복한실버타운 행복한요양병원 제공]
[논산] 논산에 실버타운이 10일 개원돼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을 도모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실버타운(코로나 19로 인해 개원식은 생략)은 논산시 부적면 계백로 1487 ‘행복한 실버타운(이사장 임규성)’이다.

‘행복한 실버타운’은 150 병상 (2인실과 4인실로 구성)으로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가 어르신들을 돌보게 된다.

또한 임규성 이사장이 같은 장소에 이미 개원해 운영하고 있는 ‘행복요양병원 ’의 의사 5명의 의료진이 어르신들의 치료와 요양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해 최상의 실버타운이란 평이다.

특히 행복한 요양병원은 지난 6월17일부터 2024년 6월16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최고의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임규성 행복한 실버타운 행복요양병원 이사장은 “고향에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후를 챙길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해 하나의 공동체가 돼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버타운은 노인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시설, 휴양 시설, 의료 시설 등을 갖춘 마을이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