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코로나19로 치료를 받던 제천시민 5명이 일상생활로 돌아온다.

7일 시에 따르면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퇴원했다.

퇴원한 확진자 5명은 제천 6번, 9번, 13번, 22번, 31번 확진자로 지역 내 감염 초기인 11월 25일에서부터 28일 동안 격리치료를 받았다.

아산의 생활치료센터에서의 격리치료를 통해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하게 됐다.

지역 내 감염이 확산된 이후 확진된 확진자의 첫 퇴원이며, 아직 9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극복할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제천시에서도 확진자들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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