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 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상학)에서 예비 귀어인을 위한 어촌체험 팸투어를 2차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귀어에 관심있는 도시민들과 블로그 기자단이며, 서천 내 양식장, 어촌계, 수산물가공 공장 등을 방문해 서천군으로의 귀어를 유도하고, 직접 체험한 생생한 후기를 통해 서천군 어촌생활을 홍보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뒀다.

또한 귀어닥터 교육시간을 통해 귀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서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팸투어에도 참여경험이 있는 한 참가자는 "막연했던 귀어에 대한 동경을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였다."며 "서천으로 귀어를 추진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상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청취소가 많을까 걱정이었으나 계획된 인원이 참여해 예비 귀어인들의 서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팸투어를 경험삼아 앞으로도 실질적인 서천군 귀어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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