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에 따르면 `우리가족 행복해짐(Gym)`은 홈 트레이닝, 요가, 줄넘기, 탁구 등 가족이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친밀감 및 일체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운동부족 및 체력저하,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동영상시청과 쌍방향 수업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를 활용, 운동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하며 참여가족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온가족이 모여 운동을 함께 하며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자녀와의 유대감이 깊어졌다."등의 의견을 표했다.
이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교육지원을 통해 관내 가족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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