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은장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헌철, 부녀회장 황은자)는 지난 3일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모두를 축하함과 동시에 12월 동지날 행사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장안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집수리 봉사, 동짓날 팥죽행사, 면민의 날 행사, 어버이날 경로잔치, 3R 자원 모으기 행사 등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숙 장안면장은 “항상 힘들고 어려운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아래 나눔과 봉사, 배려라는 요즘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덕목을 실천하는 새마을남여지도자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엄지를 지켜 세웠다.

이헌철 장안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단결과 봉사로 화합된 새마을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장안면을 대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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