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은탄부면행정복지센터가 880만 원 사업비를 들여 난방유 1만 2050리터를 구입해 탄부면, 장안면, 마로면, 삼승면에 거주하는 난방에 취약한 4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난방비지원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난방유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전기장판 화재, 연탄난로 가스중독, 동사사고 등 동절기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김영길 보은탄부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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