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건전한 음주문화 실현을 위해 중부대학교와 바람직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절주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건전한 음주문화 실현을 위해 중부대학교와 바람직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절주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2020년 음주폐해예방 우수사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실현을 위해 음주폐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 건강도시 뉴-스타트 절주!`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음주폐해예방사업계획의 목표달성도와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평가를 통해 절주 우수사례를 지자체와 공유하고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역사회 기관 업무협약 및 민간자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절주추진위원회 구성하고 절주 서포터즈를 발대,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사회의 절주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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