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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계 최초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인증

2020-12-03기사 편집 2020-12-03 16:19:04      천재상 기자 genius_29@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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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지난 2일 송경수 BSI코리아 대표가 세종시를 방문해 'ISO37106' 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이 세계 최초로 '선도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와 송경수 BSI코리아 대표가 지역을 방문해 'ISO37106'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주관하고 영국표준협회(BSI)에서 심사하는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운영 모델'을 중심으로 도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성숙도를 종합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표준이다.

심사기관인 BSI는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시민중심 서비스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시는 도시 비전·스마트 데이터 투자·리더십(사업 추진의지)·소통채널 관리 등 총 6개 항목에서 최고 수준인 '레벨5(탁월)'를 받았으며, 스마트시티 로드맵·추진 역량·사업간 파트너십 등 13개 항목은 '레벨4(선도)'를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사업 추진 가이드라인 마련과 '세종엔'을 통한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 홈페이지에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현황을 상시 공개하고 사업의 성과와 부서 평가를 연계한 점도 고평가 됐다. 이어 빅데이터에 기반한 △어울링 재배치 △스마트워터시티 구축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 등 각 부서의 사업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에 시는 '자율주행 실증 규제자유특구' 사업과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한 시민맞춤형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세종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국가시범도시 7대 혁신 서비스에 대해 시민 편익 중심의 성과지표를 개발, 시민체감도를 높이고 국가시범도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조화된 거버넌스를 수립한다는 것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에서 지역의 성공사례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공유,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마트시티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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