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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신 개념 물 공급 시스템 도입

2020-12-03기사 편집 2020-12-03 14:24:13      육종천 기자 skybell191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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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수도공급체계에 신기술을 도입하며 군민들의 물 복지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K-water 본사에서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구축 시범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위 수탁 협약을 맺었다.

특히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사업이란 물이용 취약지역 인근에 일정 소규모수도시설을 통합 후 무인원격 운영되는 고도표준화된 정수시설을 통해 수돗물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지난 9월 전략적인 사업계획과 적극적인 추진 의지로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낙동권 권역 김천시, 한강 1권역 인제군, 한강 2권역 양평군과 함께 금강 권역 1지구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선호 부군수와 K-water 박재현 사장 등이 참석해 영동군민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2년까지 국비 등 20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급수 취약지역인 상촌면 고자리, 둔전리 등 6개 마을의 기존 소규모수도시설을 통합, 하루 2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취정수시설을 만든다.

또 급배수관로 7km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은 수업수행에 필요한 각종인허가 사업비 등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K-water는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공사수행 등을 담당하게 된다.

내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 12월까지 성과검증과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상수도 직접공급이 어려운 상촌면 고자 둔전리 일원에 수원의 수량수질제약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져 지역주민들의 숙원이 일시에 해결 될 전망이다.

시범사업이니 만큼 환경부가 이번 사업을 전국 수도공급체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영동군의 수도시스템이 전국 선진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된 셈이다.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받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 수도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식 상수도사업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가뭄시에도 안정적인 생활용수 확보와 수원오염에 따른 효율적인 수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영동의 물 복지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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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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