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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행복페이 10% 인센티브, 2021년에도 계속된다

2020-12-03기사 편집 2020-12-03 13:19:44      오인근 기자 inkun081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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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배달앱 먹깨비 서비스도 추가 실시



[음성]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의 10% 인센티브를 내년에도 계속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애초 지난 2월 행복페이를 출시하면서 지난 7월 말까지만 10% 인센티브를 적용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사용량 증가와 충전액 목표 조기달성, 음성군민 91.5%가 사용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답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내년에도 10% 인센티브를 계속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음성행복페이는 지난 2일 기준 245억원을 발행했으며, 재난지원금과 정책자금 86억원을 포함하면 총 331억원이 지역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발행액은 이미 3차례 상향된 올해 목표액인 2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이는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의 적극적인 정책과 음성군의회의 다방면적인 지원, 그리고 기관과 단체,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한 결과로 풀이된다.

따라서 군은 더욱 균형 있는 소비와 매출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업종별 매출 데이터를 수시로 분석해 인센티브 정책이나 수수료 지원 정책 등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북형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에서도 12월 중순부터 온라인 결제 수단으로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10%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충북도 공공배달 서비스인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관협력방식으로 추진하는 주문배달 서비스다.

기존 주문 중개 수수료가 6-15%인 것에 비해 공공배달앱 중개 수수료는 1.5%이고,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가 0.8%인 것에 비해 음성행복페이 결제 수수료는 0.5%로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식 선불카드인 음성행복페이는 1인당 월 구매액이 70만원(연 840만원)으로 충전 후 사용 시 결제액의 10%를 충전금으로 돌려준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타 자치단체의 지류상품권과 차별화한 모바일 앱 '그리고'를 통해 공카드를 신청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공카드를 발급받아 등록한 후 충전해서 사용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음성행복페이가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서로 힘이 되어주는 음성행복페이를 앞으로도 적극 사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행복페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로 문의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에서 '음성행복페이'를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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