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댄스와 전통민요, 마술, 청년밴드, 대중가요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산업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무한천 체육공원 상설공연장 민속농악 공연 모습>
예산군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댄스와 전통민요, 마술, 청년밴드, 대중가요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산업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무한천 체육공원 상설공연장 민속농악 공연 모습>
[예산]예산군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댄스와 전통민요, 마술, 청년밴드, 대중가요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산업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사진>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예산방방곡곡 댄스 버스킹`을 총 25회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댄스동아리, 무용가 등 연간 189팀 480여명이 출연했으며 관내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7월부터 시작한 `예당호 출렁다리 버스킹`은 전통민요, 마술, 오카리나 등 서양악기 연주와 밴드공연, 대중가요, 포크송 등 6개 문화예술단체에서 참여해 총 39회 공연을 펼쳤다.

이밖에도 홍예공원 공연장과 무한천 체육공원 상설공연장에서 펼쳐진 민속농악 상설공연은 농악을 기본으로 한 민요, 전통무용, 풍물 등 총 24회 공연이 진행돼 풍물예술인의 기량 향상과 우리 음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의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관내 청소년과 청년들이 마음껏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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