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유치원(원장 김봉순)은 연령별로 `찾아오는 나무 놀이`(편백나무, 꼬마 건축가 놀이, 나무관 바람놀이)를 프로그램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사진=신광유치원 제공
신관유치원(원장 김봉순)은 연령별로 `찾아오는 나무 놀이`(편백나무, 꼬마 건축가 놀이, 나무관 바람놀이)를 프로그램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사진=신광유치원 제공
[공주] 신관유치원(원장 김봉순)은 연령별로 `찾아오는 나무 놀이`(편백나무, 꼬마 건축가 놀이, 나무관 바람놀이)를 프로그램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큐브사각나무놀이는 실외로 나가야만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생각을 전환하여 숲을 유치원에 만들어 숲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향기가 좋다면서 큐브사각모양의 향을 맡으면서 숲처럼 꾸며진 편백나무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온몸으로 오감놀이 활동을 통해 느껴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또한 꼬마 건축가 놀이는 아이들이 주어진 여러 조각을 자작나무 판재 블럭을 이용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플레이하우스를 만들면서 상상력, 창의성, 그리고 상호간의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놀이로 즐겼다.

김봉순 원장은 "오감놀이로 놀이의 방법 생각하기, 준비하기, 실행하기를 유아와 교사가 함께 놀이로 풀어가며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유아의 일상이 하나가 되고 자연을 사랑하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중심 교육활동을 마련하여 놀이가 살아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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