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현장활동 안전관리 우수부서및 대원 표창 장면  사진=부여군소방서제공
부여소방서,현장활동 안전관리 우수부서및 대원 표창 장면 사진=부여군소방서제공
[부여]부여소방서는 서장실에서 2020년도 현장활동 안전관리 우수대원 및 우수부서에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상은 올 한해 각종 소방활동 현장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솔선수범한 직원과 부서를 각각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한 것으로 우수대원은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소방장 최동영, 우수부서는 홍산119안전센터가 선정되었다.

우수대원 표창을 받은 소방장 최동영은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구조공작차 기관원으로써 무사고 995일을 달성함은 물론, 지난 7월 28일 규암면 나복리 교통사고 현장에서 SUV 승용차 아래에 끼인 구조대상자를 신속히 인명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홍산119안전센터는 각종 소방훈련을 통해 전 직원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자율 안전의식 함양으로 올 한해 안전사고 발생이 단 1건도 발생치 않았고, 내실있는 주민 교육·훈련을 통해 지난 10월 7일 남면 마정리 주택화재 발생시 인근 주민의 신속한 호스릴소화전 사용으로 초기 화재진압에 성공함으로써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부서 표창을 받았다.

김장석 서장은"모든 소방활동 현장에서 가장 기본이며,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은`안전`인 만큼 앞으로도 시상을 확대함으로써 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군민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부여소방서가 되겠다"전했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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