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아이꿈터 운영 장면  사진=부여군제공
우리동네 아이꿈터 운영 장면 사진=부여군제공
[부여]부여군은 규암면 합송1리(구 보건지소)에 우리동네 아이꿈터(2호)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12월부터 아이돌봄 부담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돌봄을 한 곳에서 이루어질수 있는 온종일 돌봄 체계의 모범사례로서,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기반을 조성 농촌 보육환경 개선,아이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있다.

우리동네 아이꿈터 내 공동육아나눔터(2호)는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들이 육아를 품앗이하는 장소로 10:00-19:00까지 이용 가능, 육아와 교육 정보를 교환하는 등 지역사회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동네 아이꿈터는 도서, 장난감 등 자녀 양육 관련 물품 비치 및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제공과 기본적인 돌봄 및 숙제, 독서활동, 예체능과 같은 특기 적성의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신청문의는 공동육아나눔터 ☎041(835)3335 / 다함께돌봄센터 ☎041(835)3336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친화적 공동 양육환경 조성과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부모와 지역사회가 다함께 나서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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