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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험생 지원 특별대책 마련

2020-12-02기사 편집 2020-12-02 16:57:30      김용언 기자 whenikiss99@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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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한국철도는 오전 5시부터 입실을 마치는 오전 8시 10분까지 열차 정시 운행을 위해 전국의 열차 운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비상 수송에 대비한다.

주요 역에는 수험생 전담 안내 직원을 추가 배치해 이용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와 질서 유지 업무를 맡는다. 비상시를 대비해 오송역에 KTX 1대, 전국역에 일반열차 7대를 준비하고, 서울·부산 광역전철 차량기지 10곳에는 전동차량 15대가 비상 대기한다.

수도권 전철 56대 열차에는 응급조치 요원이 함께 승차해 운행 중 특이사항에 대응하고, 주요 전철역에 차량 고장에 대비하는 기동정비반을 운영한다.

시험장 주변 열차는 서행하고 가급적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 경북 경주시 선덕여고, 경산시 경산여고 등 선로와 가까운 시험장은 3교시 영어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간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수험생이 안심하고 시험장에 들어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한 열차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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