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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 응원 이어지고 있다

2020-12-02기사 편집 2020-12-02 11:26:08      이상진 기자 leesang453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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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지역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익명의 시민이 바나나 1박스, 오예스와 베지밀 각각 3박스를 전달해온 데 이어 장락동 한 카페에서는 쿠키 340개를 구워 보내왔다.

또 같은 날 저녁에 또 다른 익명의 한 시민이 치킨 4마리를 퀵으로 보냈다. 이 시민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작은 선물을 보낸다'라며 '모두 함께 코로나를 무사히 잘 물리치자'며 항상 응원하겠다는 손 편지를 전달했다.

지난 1일에는 우유 200개(남양유업 하길수씨), 치약·칫솔 세트 2박스(서문교회), 라면 8상자(바우본가), 도넛·음료 각 300개(던킨도너츠 하소점), 죽 40인분(본죽 청전점), 찹쌀떡 4상자·음료 3상자(청파상사), 포도 4상자·핫도그·음료 핫팩(익명 시민) 등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명락복지재단도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를 통해 위기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마스크(kf94) 3500매를 전달했다.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업용 전자기기가 부족했던 제천영육아원에 컴퓨터 3대를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로 우려가 많으실 텐데도 이렇게 격려의 메시지와 간식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동스럽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 확산세가 누그러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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