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실시한 제20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서 공주 교동초등학교 5학년 1반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실시한 제20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서 공주 교동초등학교 5학년 1반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실시한 제20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서 공주 교동초등학교 5학년 1반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와 생활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해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대회를 위해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담임교사와 함께 화재발생 원인과 예방법,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응 요령, 화상을 입었을 경우 응급처치 요령, 장소별 화재안전수칙과 각종 자연재해 대응법 등에 대하여 꾸준히 학습해왔다.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된 교동초등학교 5학년 1반은 충청남도지사상, 지도교사는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받게 된다.

류석윤 서장은 "이번 평가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꼭 실천해야 할 안전수칙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다" 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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