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가중리 일원 휴경지 500평에 배추 1400포기,무,갓등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가꾸어 진행했으며,은산면 직원분들과 김기서도의원 등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흘렸다.
은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는 매년 휴경지에 김장재료를 직접 경작 취약계층,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 함께 사는 세상만들기에 앞장서오고 있으며,또다른 휴경지에는 감자를 경작,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고있다.
백승일 은산면장은`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진행,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데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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