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는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확대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전면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군 의회는 확진자 및 밀접 접촉자는 발생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휴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3일에도 유동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여 휴회를 결정했다.

이 기간에는 2020년 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었으나, 대면심사 없이 내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운 의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의사일정을 전면 변경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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