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 민태원기념사업에 따르면 회칙에 따라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 김병묵 신성대 총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이선희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길학 서산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 7명을 명예회원으로 의결했다. 우보 민태원 기념사업회는 열정, 사랑, 이상의 청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0월 7일 창립됐다.
성일종 의원은 "서산을 청년의 메카로 만들고, 청년들이 이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우보 민태원 선생은 1894년 서산시 음암면에서 태어나 소년시절을 보내고, 16세 서울로 올라갔다. 고등학교 국정 교과서에 수록됐던 `청춘예찬`을 썼으며, 서산시 입구에 우보민태원 선생 청년예찬문비가 서 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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