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사회체육학과는 지난 1일 애틀랜타올림픽 출전 수영 국가대표 출신인 정은나 박사를 초청해 `체육지도자를 위한 스포츠심리상담 및 기술코칭`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극동대 제공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사회체육학과는 지난 1일 애틀랜타올림픽 출전 수영 국가대표 출신인 정은나 박사를 초청해 `체육지도자를 위한 스포츠심리상담 및 기술코칭`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극동대 제공
[음성]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사회체육학과는 지난 1일 애틀랜타올림픽 출전 수영 국가대표 출신인 정은나 박사를 초청해 `체육지도자를 위한 스포츠심리상담 및 기술코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극동대 사회체육학과(학과장 유인영)는 재학생의 전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공비교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진로심리상담센터 주관 하에 진로역량강화, 심리역량강화와 함께 학생들에게 스포츠심리 이론, 그리고 체육전문가의 경험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은나 박사는 중학교 2학년(만 15세) 시절 수영 국가대표로 애틀랜타올림픽에 출전했으며, 미국 West Chester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스포츠의학을 전공한 뒤 연세대에서 스포츠심리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은나 박사는 스포츠심리·재활 논문 뿐만 아니라 미국 공인 선수트레이너(ATC)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는 스포츠심리기술상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된 이번 전공능력강화프로그램은 정은나 박사의 다양한 국내·국외 경험을 통해 극동대 재학생의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극동대 사회체육학과는 오는 4일 정재은 박사(피켜스케이팅 국제심판)의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코칭법 및 심판법`, 오는 10일 양정원 차의과대학 교수의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과 함께하는 취·창업 탐색`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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