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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집산다' 61.9%, 올초보다 소폭감소

2020-12-02기사 편집 2020-12-02 10:18:12      조남형 기자 news8737@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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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조사. 집값 폭등에 아파트 신규 청약 수요는 증가

첨부사진1주택 매입 방식. 자료=직방 제공


10명 가운데 7명은 내년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입 방식에는 기존 아파트 매입이 가장 많은 가운데 신규 청약에 대한 관심도 증가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직방이 지난달 9-22일 자사 애플리케이션 접속자 3087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내년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9.1%가 '있다'고 답했다. 올해 주택 구입 의사가 있다고 답한 비율인 71.2%보다는 소폭 감소한 수치다.

매입 방식을 질문에는 기존 아파트를 살 것이라는 응답이 46.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청약을 선택한 응답자 비율은 올해 초(24.9%)보다 이번 조사에서 29.1%로 높아졌다. 집값이 폭등으로 주택 매입 수단으로 아파트 청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주택 매입 비용은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가 36.9%로 가장 많았고 3억 원 이하(36.5%), 5억 원 초과 7억 원 이하(13.5%), 7억 원 초과 9억원 이하(7.7%) 순이었다.

지난 조사에서는 3억 원 이하 아파트를 사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올해 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주택 매입에 필요한 비용도 더 높게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 매입 시기는 1분기가 43.2%로 가장 많아 매입 시기를 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지난 조사 때와 차이를 보였다.

집을 사려는 이유로 '내 집 마련'이 37.7%로 가장 많았고 거주지역 이동(17.3%), 면적 확대·축소(12.0%) 등으로 응답한 비중도 높았다.

특히 20-30대에서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이유가 내 집 마련을 이유로 응답한 비중이 40%대로 다른 연령층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택 매도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유주택 설문 대상자 1464명 중 63.3%로 나타났다. 매도 이유로는 '거주지역 이동'이 3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다주택 처분 및 차익실현(12.9%), 늘어날 보유세 부담(10.8%)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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