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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100㎿급 태양광 기업공동연구센터 대전 유치

2020-12-01기사 편집 2020-12-01 16:18:13      문승현 기자 starrykit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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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위치도 대전시 제공


대전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 내에 세계 최대 규모인 100㎿급 태양광 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이하 태양광 기업공동연구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대전시는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그린 뉴딜 정책 사업으로 추진해 온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 양산성 검증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한 100㎿급 태양광 기업공동연구센터'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태양광 기업공동연구센터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그린뉴딜 종합계획' 중 에너지 분야 핵심 사업인데, 태양광 셀·모듈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태양광 100㎿급 셀·모듈 파일럿 라인을 정부가 구축하고 태양광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테스트베드 연구시설이다.

산업부는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지난 9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공모 결과 대전과 충북, 광주 등 3개 지자체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연구혁신 역량과 입지여건 등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태양광 기업공동연구센터 구축사업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총괄하며,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 고려대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253억원·시비 210억원·에너지硏 21억원)이 투입돼 대전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 내 9840㎡(약 3000평) 부지에 구축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향후 신성이엔지, 현대그린에너지, 한화큐셀, LG전자 등 국내 태양광 셀·모듈 기업 및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을 양산 이전 단계에서 100㎿급 생산라인을 활용하여 공정과 성능 등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 연구센터 유치로 △ 그린 뉴딜의 중심 도시 대전 △ 태양광 연구 허브도시 도약 △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 탄소 중립화 실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 유치를 계기로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대전시가 주도적으로 에너지 기술·산업의 융·복합을 추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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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조감도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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