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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탄부면 370년 된 귀신 쫓는 엄나무 눈길

2020-12-01기사 편집 2020-12-01 16:15:20      육종천 기자 skybell191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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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보은 탄부면 370년된 귀신 쫓는 엄나무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 탄부면 370년 된 귀신 쫓는 엄나무가 눈길을 끌고있다.보은지역에서 제일 오래된 엄나무로 알려져 있는 이 엄나무는 높이가 23m, 나무둘레가 4.2m로 현재 보은군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일설에 의하면 가름재에 명당이 있었는데 이 명당자리에 지나가던 노승이 묘를 쓰지 못 하도록 엄나무 말목을 박고 갔다고 한다. 그 나무가 자라서 세 아름이 됐는데 그중 3그루는 불에 타 없어지고 현재 한 그루만이 남아있다. 이 화제 나무가 가시로 귀신을 쫓는 노거수 370년생 엄나무다.

최준오 성지리 마을이장은 “이 엄나무는 마을역사를 간직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마을의 해를 끼치는 귀신을 쫓아 주는 수호수인 만큼 소중히 가꾸고 보존해 후대에 잘 물려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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