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 본격 전개

2020-12-01기사 편집 2020-12-01 14:24:27      김동희 기자 innovation86@daejonilbo.com

대전일보 > 사람들 > 사람들(종합)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내년 1월 31일까지 51억 2000만 원 모금 목표
페이, QR코드 등 활용 언택트 모금 최초 도입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모금회는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인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출범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62일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50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목표액은 51억 2000만 원으로 캠페인 기간 단축 및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지난해 목표액 60억 원과 비교해 하향 조정됐다.

대전의 경우 대기업, 중견기업 등이 타 시도에 비해 많이 분포돼 있지 않기 때문에 모금회는 시민 참여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착한시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참여 방법으로는 기업별 또는 단체별 송년회 비용을 절감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금회는 언텍트 비대면 상황을 고려해 온통대전의 '온정나눔'을 통한 기부와 QR코드, 삼성페이 및 네이버페이를 활용한 기부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의 주요 기업인 ㈜금성백조주택,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계룡건설산업주식회사에서 각각 1억 원을, 파인건설㈜, ㈜라이온켐텍, 한화종합연구소에서 500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도 진행됐다.

정태희 모금회장은 "올해는 대전지역화폐인 온통대접 앱 '온정나눔'을 통한 기부와 QR코드 기부, 각종 온라인 페이를 통해 비대면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며 "작은 정성의 소액 나눔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novation86@daejonilbo.com  김동희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