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은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가 1일 오전 11시에 퇴원했다고 밝혔다.

29번 확진자는 지역 학생으로, 지난달 18일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하게 됐다.

이로써 음성군의 확진자 23명이 완치 퇴원했으며, 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19일 이후 확진자 발생은 없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군 보건소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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