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JB주식회사(대표이사 한권희·구 중부도시가스)의 사내벤처 `위드로컬`(대표 정준영)이 최근 동네상점 모바일 주문·배송 서비스인 `오늘, 동네`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0월 26일 출범한 사내벤처 1호 위드로컬은 로컬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기업 사명으로 삼고 `동네상점의 당일배송 플랫폼`, `오늘의 동네 생활을 윤택하게 도와주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아 `오늘, 동네`라는 브랜드명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사진>. `오늘, 동네`는 불당동 소재 동네상점들의 상품을 천안시 불당동, 쌍용동, 백석동에 배송하고 있다. 오전에 상점에 주문된 건들을 오후에 당일배송하고 있다. 현재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상점들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배송 효율성을 높여 저렴한 배송비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오늘, 동네`는 내년 2월 출시 목표로 동네상점의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채널도 개발 중이다. 내년에 천안시 전역, 향후 지방 거점도시로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정준영 대표는 "`동네`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B주식회사는 2018년부터 `미래성장학습회` 및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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