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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함께해요~! 뜨개동아리 사회적응 기여

2020-12-01기사 편집 2020-12-01 09:56:12      이영민 기자 lym1616@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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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뜨개동아리 작품=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논산]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건양대 이진 교수)가 운영해 온 함께해요~! 뜨개동아리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의 정체성 강화 및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 사회적 지지체계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5월부터 논산시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뜨개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해요, 뜨개동아리'는 뜨개질을 통한 취미활동 공유로 다문화여성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수세미, 가방, 목도리 등 총 15개의 작품을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동영상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를 활용,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여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손수 만든 작품은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코바늘을 배우고 싶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여러 작품도 완성하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내년에는 마크라메나 대바늘도 배워보고 싶다."는 의견을 표했다.

이진 센터장은 "내년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교육지원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돕고 관내 가족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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