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8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계획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의 날` 행사를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드라이브 스루로 모금방식도 바꿨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8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계획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의 날` 행사를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드라이브 스루로 모금방식도 바꿨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도 드라이브 스루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산시는 8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계획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의 날` 행사를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드라이브 스루로 모금방식도 바꿨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지속해서 확산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다.

집중모금행사가 취소되더라도 각 행정복지센터의 성금 접수창구를 통해 별도 모금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 사회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 성금 접수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ARS(☎060(700)0130)를 이용하면 한 통화 당 3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집중모금의 날 장소와 모금방법을 부득이 변경했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한편 부춘·석남동행정복지센터는 안전상 이유로 집중모금행사를 취소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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