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김봉균 위원장)은 직원들의 월급여 중 만원 이하 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성금 1000만 원을 지난 30일 당진시에 기탁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김봉균 위원장)은 직원들의 월급여 중 만원 이하 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성금 1000만 원을 지난 30일 당진시에 기탁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다. 지난 30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진행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김봉균 위원장)은 직원들의 월급여 중 만원 이하 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성금 1000만 원을, 당진우리신협(구자을 이사장)은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당진시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약 10억 원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했다.

차진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