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내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021년 5월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최지로 대전이 결정됐다는 것. 지난 2011년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는 것.

청소년박람회는 전국 청소년 관련 학계와 시설, 단체 관계자 및 학부모, 청소년 등 청소년 관련 인사들이 많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홈페이지 내에 온라인 홍보부스를 마련, 차기 개최지임을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당초 5월 14일부터 16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이번 달에 열리게 됐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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