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의 공공일자리를 통해 일 경험을 제공하고 민간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취업지원합동근무상담도우미, 국가암검진 사업 등 19개 사업에 참여자 2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사업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 보건소 등에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최저임금 8720원과 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참여 희망 시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 및 일 경험을 제공해 민간 취업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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