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군 농업인과 좋은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 간 직거래 확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유통비용 절감,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출품 품목으로는 군 대표품목인 사과를 비롯해 들깨, 녹두 등 30여개 농산물이 선을 보였으며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염세영 회장은 "덕산면에 위치한 내포보부상촌을 방문한 도시 소비자들에게 예산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기반 등 유통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농산물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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