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충북도가 12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1.5단계 시행발표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주요내용은 타지역 방문자제, 공공기설 운영방법, 생활방역강화, 자가격리자 관리강화 등이다.
군은 주 1회 실시하던 생활방역을 주 2회로 확대실시한다. 전 직원담담마을 출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타지역방문과 행사를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권고키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따른 공공시설 운영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한다. 내달 1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휴관 및 폐쇄 등 운영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세복 군수는 "최근 충북도내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골든 타임을 놓치면 그동안 노력한 방역이 순식간에 무너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전 직원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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