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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발생 확산에 소하천까지 소독

2020-11-29기사 편집 2020-11-29 12:28:53      천재상 기자 genius_29@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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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우려가 있는 소하천·소류지 소독에 나선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철새도래지에서 다수의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는 등 가금 농장으로의 AI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엄중한 상황이며, 이에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03개소를 중심으로 광역방제기, 무인헬기 드론 등으로 소독이 실시되고 있다.

다만, 정부는 소하천과 소류지에도 철새가 관찰되는 등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방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농장 인근 소하천·소류지에 대해서도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농가 인근의 소하천이나 소류지에 철새가 도래하는 등 AI 전파 위험성이 있는 곳은 가금농가가 방역 당국에 신고토록 했으며, 접수된 대상지는 관할 시·군 주도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독이 실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농식품부는 농가의 신고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매일 전국 6천여 가금농가에 관련사항을 문자로 발송하고 있다. 신고를 원하는 농가는 관할 지방자치단체 방역부서 또는 가입한 가금협회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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