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남신초등학교(교장 이혜숙)는 2학년 학생(54명)을 대상으로 `음성군다문화지원센터 강사와 함께 하는 다문화체험주간`을 운영했다.       사진=남신초 제공
음성 남신초등학교(교장 이혜숙)는 2학년 학생(54명)을 대상으로 `음성군다문화지원센터 강사와 함께 하는 다문화체험주간`을 운영했다. 사진=남신초 제공
[음성]음성 남신초등학교(교장 이혜숙)는 2학년 학생(54명)을 대상으로 `음성군다문화지원센터 강사와 함께 하는 다문화체험주간`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학생들은 베트남의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직접 입어보고 베트남과 관련된 퀴즈를 통해 베트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요일은 중국 음식인 월병, 화요일은 한국 음식인 약과, 수요일은 태국 음식인 건망고, 목요일은 일본 음식인 라멘, 금요일은 독일 음식인 소시지 등의 다문화 음식을 요일별로 맛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황민아(2학년) 학생은 "베트남 선생님이 직접 그 나라에 대해 알려주고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옷도 입어보고 야자수로 만든 모자도 써보아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혜숙 교장은 "2학년 학생들이 다문화수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유물, 자연 등에 대한 관심을 갖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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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남신초등학교(교장 이혜숙)는 2학년 학생(54명)을 대상으로 `음성군다문화지원센터 강사와 함께 하는 다문화체험주간`을 운영했다.       사진=남신초 제공
음성 남신초등학교(교장 이혜숙)는 2학년 학생(54명)을 대상으로 `음성군다문화지원센터 강사와 함께 하는 다문화체험주간`을 운영했다. 사진=남신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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