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한 서남지역대 청사는 작년 12월에 착공하여 올해 10월 완공됐으며, 사무실과 차고지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번 청사 신축이 의용소방대의 근무 여건 개선을 불러 신속한 소방 대응을 통해 마서면 옥산리, 한성리, 송석리, 죽산리, 월포리 등 5개 마을의 소방 안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현판식, 기념식수, 기념촬영 등 간소하게 진행했다.
노박래 군수는 "청사 준공을 계기로 신속하고 향상된 소방 대응능력을 확보한 만큼 지역의 안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