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옥천이원초등학교 아침 학생들 마음을 녹인다

2020-11-26기사 편집 2020-11-26 17:02:19      육종천 기자 skybell1910@daejonilbo.com

대전일보 > 지역 > 충북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첨부사진1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이원초등학교는 26일 아침 따끈하고 고소한 냄새가 솔솔 피어났다.

맛있는 냄새의 정체는 바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김전환 교장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굽는 국화 빵 냄새였다.

요즘 쌀쌀해진 날씨에 움츠리고 등교하는 학생들은 방금 구워낸 따뜻한 국화 빵을 받아 들고선 함박웃음을 지었고 작은 빵 하나로도 몸과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행복한 등굣길이 됐다.

국화 빵을 받아 든 학생들은 "길에서 파는 것보다 교장 선생님이 만들어 준 것이 훨씬 맛있어요"라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운초는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일찍 출근해 아침마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는 등 학생들을 격려응원하는 학생 사랑실천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전환 이원초 교장은 "작은 국화 빵이지만 학생들이 작은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작은 노력들이 학교생활의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첨부사진2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skybell1910@daejonilbo.com  육종천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