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수해복구 사업장 및 주요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은 조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장에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문정우 금산군수 사진=길효근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수해복구 사업장 및 주요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은 조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장에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문정우 금산군수 사진=길효근 기자
[금산]문정우 금산군수는 수해복구 사업장 및 주요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수해 피해를 입은 인삼골 오토캠핑장, 조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장, 스포츠센터 미모델링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 등을 진행했다.

특히 부서장 및 사업별 담당팀장·담당자들에게 주민여론 수렴을 통해 문제점 도출과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인삼골 오토캠핑장은 지난 7월 말부터 발생한 호우로 인해 산책로 유실 등으로 주민편의를 위해 화장실, 야영데크 등 기본 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사업장을 찾은 문 군수는"신속한 해결책을 찾아 이용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캠핑환경 조성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인근 농경지 및 가옥을 침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18년 정비사업을 착공,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는 조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에 나선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는2021년 1월 재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조정천 정비를 통해 하천 인근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들의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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