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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387회 정례회서 5분 자유발언 잇따라

2020-11-25기사 편집 2020-11-25 16:44:28      김진로 기자 kgr604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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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이 잇따랐다.

25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송미애·서동학·이옥규·이상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신청했다.

송미애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지원센터 건립'을 주장했다. 그는 "최근 유통구조 및 소비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매출액 급감 등 어려움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현재 전국적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는 곳은 17개 광역시·도 중 11곳이나 되고, 향후 설치를 준비 중인 경북을 제외하면 충북도를 비롯해 5곳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자영업지원센터를 설립해 6팀 42명의 조직과 인력이 배치돼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업정리나 재기지원, 창업컨설팅 등의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북이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비대면 시대에 경영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동학 의원은 국립공원으로서의 가치와 지역주민의 민원해결을 위해 충북도의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국립공원 관리면적이 실태조사와 타당성 분석 없이 과다하게 설정돼 지역민들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제약해 각종 민원발생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충북이 속한 월악산은 6173필지, 속리산은 5371필지로 각각 1위와 3위순으로 국립공원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에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따른 지역의 발전과 민원 해소를 위해 충북도의 역할과 노력을 주문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자체가 공유지 등 대체편입지를 제시하는 경우 공원별 총량가치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국립공원위원회가 공원구역 해제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된 만큼 충분한 사전준비로 공원구역 총량교환을 통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계획 변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주실 것을 촉구 한다"고 부연했다.

이옥규 의원은 불성실한 충북도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자료제출을 요구했으나 충북도가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자료제출을 거부했다"며 "이는 주민과 지방의회를 무시하는 행위이며 이에 사후에는 이헌 행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식 의원은 충북도가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에 선도적인 모범을 보일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충북생활체육회지도자들은 저임금과 임금체불, 체육회 갑질, 높은 이직률, 기간제 신분에 따른 고용불안에 신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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