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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파른 도시성장세…지방자치경쟁력 성장 부문 전국 1위

2020-11-25기사 편집 2020-11-25 11:33:32      김진로 기자 kgr604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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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산업·고용 분야 성장률 전국 최상위 평가

첨부사진1진천 혁신도시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충북 진천군이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도시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진천군이 발표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진천군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 경영성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부처 및 기관 등에서 발표하는 공식 통계자료 등을 기초로 해 산정한다. 이 평가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3개 부분의 데이터를 계량화해 산정하는 것으로, 진천군은 경영성과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종합경쟁력에서 전국 82개 군단위 자치단체 중 3위를 기록했다.

군은 '경영성과' 부문에서 286.84점을 얻어 전국 군단위 82개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는데 2위 지역과 20점 이상의 큰 점수폭을 보였다. 군은 특히 배점이 가장 높은 인구성장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구증가율, 순전입인구수, 청년유입비율(20~39세) 등으로 구성 된 '인구활력' 영역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 출생아수, 혼인수, 영유아비율(0-4세) 등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젊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진천군은 높은 인구증가세로 지난 10월말 진천군 개칭 125년만에 역대 최대인구수를 기록했으며, 올해 합계출산율(1.426명)과 유·초·중·고 학령인구 비율(12.8%)에서도 충북 시·군 중 1위에 올라서며 인구의 질적 구성에서도 상당한 개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종사자수 증가율, 사업체 증가율, 광·제조업생산액증가율 등을 평가하는 '경제활력' 영역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경영성과'에서 1위 평가를 받는데 힘을 보탰다. 이를 증명하듯 군의 최근 4년간 취업자수 증가율은 전국 시·군 중 4위를 기록했으며, 신척산업단지, 산수산업단지, K-푸드밸리 등 분양하는 산업단지 마다 완전분양을 기록하고 있다.

이기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기획팀장은 "진천군은 매년 인구, 산업, 고용 등의 성장률 부분에서 최고 수준을 보이며 지방발전의 롤모델로 평가되고 있다"며 "발전세를 뒷받침할 수 있는 도시기반 인프라의 확충이 지속 뒤따른 다면 장기적 도시경쟁력 강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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