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동양최대(길이 600m)출렁다리 공사가 완공돼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현재 탑정호는 탑정리 석탑부터 수변생태공원까지 3km의 수변데크길이 조성돼 있어 수난사고 위험이 노출돼 있는데다가 600m 길이의 탑정호 출렁다리가 완공돼 연 평균 100여 만명이 탑정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구축해 수난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응,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수난구조대 근접배치 등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긴급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울러 논산시와 협력해 수변데크길의 구간 구분 및 구간별 안전표지판을 설치해 더 높은 소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남석 서장은"탑정호 수난사고에 대비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관련부서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더 높은 소방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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