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지난 24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유기농엑스포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지난 24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유기농엑스포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이 지난 24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유기농엑스포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차영 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도의원, 권구영 유기농업인연합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유기농엑스포 상징조형물은 2015년 성황리에 개최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기념하고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을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조형물은 가로9.9m, 세로3.9m, 높이10m로,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로고를 본떠 만들어졌으며 유기농씨앗이 발아하여 퍼지는 모습을 활기를 담아 표현했다.

이차영 군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친환경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을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완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반드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괴산이 세계 유기농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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