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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마음 건강 챙겨요

2020-11-24기사 편집 2020-11-24 16:19:07      박우경 기자 qkr9569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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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사·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 공동캠페인] 대전 선유초등학교

첨부사진1선유초 학생들이 '코칭 마음 약국' 프로그램에서 친구들에게 고마웠던 마음과 미안했던 마음 등을 활동지에 적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선유초등학교는 학생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에듀코칭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학교를 넘어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정서와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유초 교사들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학생 지도에 한창이다.



◇체험 중심 활동으로 에듀코칭 문화 조성=선유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Wee클래스 코칭 주간 토닥토닥 마음아'를 운영한다. 학생을 위한 코칭주간 활동은 '코칭 마음 약국', '반짝이는 우리별', '학생 코칭교육'이다. 학생들은 '코칭 마음 약국'프로그램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기법을 배웠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학교 구성원들과 관계를 맺을 때 감정을 전달하고 받아들이는데 올바른 기술을 습득했다. '반짝이는 우리 별★'은 타인에 대한 장점과 고마운 마음을 별 모양 포스트잇에 적어서 게시하고 칭찬을 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릴레이 칭찬 활동이다. 이 활동은 '모든 사람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며, 가능성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코칭 철학에 근거해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에게 장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깨달았다.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에듀 코칭=선유초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에듀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 코칭 교육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에코백 꾸미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에코백을 가정으로 가져가 에듀코칭에서 배운 내용을 학부모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S-GROW' 코칭 대화 기술 교육도 실시했다.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칭 교육은 코칭 대화 방법 교육에 주력했다. 학급에서 코칭 대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감정카드 도구를 가지고, 학생들의 감정 상태를 인지하도록 했다. 교사들은 에듀코칭에서 습득한 내용을 교육에 활용하면서 학생들과의 관계 증진을 도모했다. '학부모 코칭 교육'은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 방식을 활용했다. 학부모에게 자녀와의 감정조절을 위한 감정코칭 대화법에 대해 소개하고, 감정과 관련된 도서를 전달해 학부모가 코칭 대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코칭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의 감정에 반응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대화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선유초는 많은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힐링닥터 콘서트' 참여를 독려했다. 선유초 한 교사는 "대전선유초등학교는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조성된 코칭 문화를 꾸준히 이어나가 학생들의 성취와 자존감,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배움을 즐기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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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반짝이는 우리별★'활동에서 선유초 학생들이 타인에 대한 장점과 고마운 마음을 별 모양 포스트잇에 적어서 게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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