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군수는 지난 12일에 이어 23일 국민의힘 이헌승(국토교통위), 이종배, 송석준 의원을 잇따라 만나 국비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류 군수는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지역 현안사업인 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기 착수 및 제천-영월 간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타당성 평가 용역비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또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경찰관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해소 및 직무수행의 편의성 도모를 위해 단양경찰서 건물 노후화에 따른 청사 신축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류한우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원동력이 될 사업에 소요되는 국비 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정치권과 중앙부처가 단양지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