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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시장, "공공부문, 2단계 복무지침 적용"

2020-11-23기사 편집 2020-11-23 14:47:52      김진로 기자 kgr604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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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23일 한범덕 청주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공공부문의 강도 높은 방역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청주시가 코로나19 극복에 팔을 걷어 붙였다. 청주시는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 않지만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외 출장 금지, 송년회 등 모든 모임과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는 공공부문의 강도 높은 방역관리 방안을 내놨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23일 오후 비대면 브리핑을 열어 "청주시는 확진자 증가세가 크지 않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소규모 시설과 유사 방문 판매 행위, 고위험사업장의 유형을 추가하고 위험도가 높은 활동을 동반하는 모임과 행사는 기존 500인에서 10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한 시장은 "시민분들께만 짐을 지울 수 없다"면서 "공공은 거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려고 한다. 솔선수범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오늘(23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청주시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복무관리 지침을 적용한다"면서 "실내 전체는 물론이고 위험도가 높은 실외 활동 시 마스크는 의무적으로 착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코로나19 대응 등을 제외한 국내·외 출장은 원칙적으로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 시장은 "송년회, 시무식, 간담회, 워크숍, 회의, 부서별 회식 등 종류와 규모를 불문하고 불요불급한 모든 종류의 모임과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말로만 그치지 않기 위해서 이러한 특별지침을 위반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해당 인원은 엄중 문책 조치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청주시는 행정의 역할을 다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결코 멈추지 않고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개인 방역관으로의 역할을 멈추지 말아주시기를 다시 한 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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