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봉학교는 지난 9월 감성 꿈틀 사업 공모에 참여, 55개교가 지원한 가운데 특수학교로는 처음으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4억4000여 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성봉학교는 △자립을 향한 날개 상상꿈터(상상이룸공작실+컴퓨터실) △배움과 놀이가 함께하는 상상책마루(학교도서관+외부학습놀이공간) △ 헬로꿈터(영어·언어놀이+실내체육+쉼과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권 교장은 "학생의 희망을 담은 공간 재구성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 배움중심 행복맞춤 학교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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